[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위니아SLS가 ‘위니아에이드(WINIA AID)’로 사명을 변경한다. 고객중심의 통합플랫폼 회사로 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31일 위니아SLS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0일 경기도 화성시 위니아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사명 변경을 통해 종합서비스 회사를 넘어 렌탈, 홈케어서비스, 건강가전 제조 등 고객 중심 회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기존의 판매, 물류, 서비스의 플랫폼 비즈니스 구조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위니아에이드의 기업 가치도 담고자 했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는 “사명 변경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위니아에이드의 기업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믿을 수 있는 제품판매, 고객만족 서비스, 효율적인 물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항상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딤채서비스(구 대유위니아서비스)와 위니아대우서비스(구 대우전자서비스)가 합병해 2019년 7월 위니아SLS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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