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2월 넷째주(2월24일~3월1일)는 전국에서 42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4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425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가 진행되는 주요 단지는 부산, 경기 하남 등지에 분포돼 있다.

삼정건설은 27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 207-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59~71㎡ 총 33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중흥건설은 28일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0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101~236㎡ 총 475가구 규모다.

견본주택 개관도 잇달아 예정돼 있다.

금호건설은 28일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학정리 593외 30필지에 조성되는 ‘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278가구 규모다.

서희건설은 같은날 충남 천안시 청당동 295-3번지에 들어서는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지하 1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741세대며, 이 가운데 2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