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2월 둘째주(2월10일~16일)에는 청약시스템 이관작업으로 인해 멈췄던 분양시계가 다시 돈다.

10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46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 일정이 진행되는 곳은 없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동남건설산업은 14일 울산시 중구 학성동 432-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학석동 동남하이빌’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84㎡ 총 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건설사들의 견본주택 개관도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14일 수원 팔달8구역(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을 재개발한 ‘매교역 푸르지오SK 뷰(VIEW)’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전용 39~110㎡ 총 3603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들어선다.

유림E&C는 같은 날 경기 양주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공급하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 72~84㎡ 총 114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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