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H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LH는 3일 진주 LH 본사에서 '2019년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은 최근 1년간 입주한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고객이 직접 품질과 하자처리율, 친절도 등을 평가한 점수를 반영해 우수 업체와 현장관리인(소장)을 시상한다.

올해는 평가대상을 장기임대주택단지까지 확대해 최근 1년간 입주한 총 61개 단지 4만6918세대를 평가했다.

건설업체 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화성산업을 포함해 8개 업체가, 지급자재업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넥시스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또 건설업체 소장 부문은 7명이, 지급자재 소장 부문에서는 4명이 선정됐다.

수상업체에는 상패와 품질우수통지서와 함께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참여할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현장소장 부문 수상자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그동안 우수한 품질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LH와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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