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가 평균 37.4 대 1, 최고 189.3 대 1의 청약경쟁률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해당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218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8162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3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타입으로 11가구 모집에 2082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89.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전용 59㎡A타입은 93가구 모집에 2554건이 접수돼 27.5 대 1 △전용 59㎡B타입은 13가구 모집에 490건이 접수돼 37.7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또 △전용 72㎡A타입은 17가구 모집에 612명이 청약을 신청해 36 대 1을, △전용 72㎡B타입은 84가구 모집에 2424명이 접수해 28.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며,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총 8개동, 전용 59~84㎡, 총 6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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