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파크 KCC스위첸' 일러스트. 자료=KCC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KCC건설은 12월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들어서는 ‘두류파크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달서구 제0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두류동 803-44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총 7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54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대형공원인 두류공원 바로 앞에 들어선다. 두류공원은 약 165만㎡ 규모로, 금봉산을 기준으로 이월드, 83타워,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조성돼 있다. 남쪽에는 성당못을 중심으로 두류워터파크, 롤러스케이트장, 분수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성남초가 있으며, 내당초, 구남중, 심인중·고, 대구대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내당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의 상업 및 의료 시설도 단지 주변에 있다.

이외에도 단지 앞 주요도로인 성당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접근도 용이하다. 약 도보 10분대에 대구지하철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도 위치해 있어 대구시내 이동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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