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자들의 유망 투자처 1순위가 빌딩과 상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19 한국 부자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부자들 중 24.8%가 장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며 시세차익도 기대되는 1순위 투자처로 빌딩과 상가를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거주외 주택이 14.8%, 거주주택이 12.5% 그 다음이 주식 순으로 대체로 부동산 투자를 선호했다. 부자 중 61.6%가 부동산을 유망한 투자처로 바라본 것이다.

부자들의 최근 3년간 투자 손실 비율이 40.5%를 나타냈는데, 주로 금융자산을 투자한 곳에서 손실 비중이 높았고 부동산은 8.6%에 그쳤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보인데다,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을 받아 상호 보완이 이뤄지며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냈다.

빌딩, 상가로 관심이 쏠려있는 가운데 똘똘한 수익형 부동산을 고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특히 지역 내 입지조건에 따른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를 고려해야 한다.

송도국제도시 최대 핵심지역에 위치한 송도 커낼워크는 국제도시 사업 초기에 자리잡은 상권으로 송도 1공구에 위치해 있어 가장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고, 인근 배후수요가 약 1만2000여 명이다.

바로 인근에 송도를 대표하는 센트럴파크 공원 등 대형 공원들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이뤄지면서 연간 약 100만여 명에 이르는 유동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근거리에 국제업무시설도 있어 근로자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UN국제기구인 GCF 등이 입주한 G타워를 비롯해 포스코타워, IBS타워가 들어서 있다.

이 일대 주변으로 대형 개발호재이 많아 사람들이 더욱 붐비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90만명의 관람객 방문이 전망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2021년 개관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워터프론트 1단계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올해 12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에는 복합쇼핑몰, 호텔, 리조트 등이 들어서 쇼핑, 레저,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단지가 들어선다.

광역접근성도 좋아져 외부 수요가 더욱 발빠르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송도에서 출발해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총 80km 노선인 GTX-B노선이 올해 예비타당성에 합격점을 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7분 소요 예정으로 현재보다 약 1시간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송도 커낼워크’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3-1번지 외 11필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5층, 총 연면적 117,595.573㎡ 규모로 조성했다.

이 중 회사보유분은 165개 호실이며,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중이다. 인천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31(송도동 19-1번지) 여름동 202동 170호에서 홍보관을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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