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서 대상을 수상한 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의 경연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포스코건설은 자사가 주최한 '제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는 포스코건설 주최로 인천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총 59팀이 예산에 참가해 12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오빠생각, 고향의 봄'을 부른 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이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최우수상), 굴포초등학교 행복드림굴포합창단 △포스코건설 사장상(우수상), 경명초등학교 푸른꿈합창단 △기호일보 사장상(우수상),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부설하모니합창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우수상), 송일초등학교 송일어울림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7개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경연에 참여한 12개팀 전원에게는 교육기자재 지원비 100만원과 함께 포스코그룹 표면처리제품 계열사인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에 인천 송도 전경을 담은 상패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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