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메인대로변 입지…전용면적 72~107㎡ 719가구 구성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조감도. 사진=호반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호반산업은 오는 8일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짓는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이 되는 메인대로변에 위치한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2~107㎡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72㎡ 168가구, △80㎡(돌출형 발코니) 16가구, △84㎡ 322가구, △93㎡(돌출형 발코니) 19가구, △97㎡ 184가구, △107㎡(돌출형 발코니) 10가구다.

단지는 인근에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위치해 있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도 예정돼 있다.

또한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부를 지나는 메인대로변에 위치한다. 검단신도시는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넥스트 콤플렉스(예정), 인천 1호선 101역(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중심대로를 따라 조성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옆으로는 계양천이 있으며, 미루터공원(가칭), 두물머리공원(가칭) 등도 예정돼 있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일부가구 제외)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4베이 4룸(일부가구 제외)으로 설계했고,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타입별 상이).

여기에 입주민의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일부 타입은 돌출형 발코니(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동, 놀이, 휴게 개념을 도입한 중앙 잔디마당, 수(水)공간, 산책로 등 조경 공간도 마련되고,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II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를 관통하는 대로변이 입지여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옆 계양천 등 장점이 많다”며 “4베이, 4룸 설계, 가변형 벽체, 돌출형 발코니 등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2번지에 들어서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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