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디케이, 354세대 규모 공급

청라 라피아노’ 조감도. 사진=알비디케이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05-145번지 일원에 총 354세대 규모의 '청라 라피아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견본주택에서는 분양 전 관심고객대상 소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석 등록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사전예약 등록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알비디케이 측은 전했다.

‘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선을 보였는데, 국내 최초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단지의 장점이 부각되며 최대 경쟁률 205 대 1을 기록했고 사흘만에 완판됐다.

청라 라피아노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들어선다. 블록형 단독주택은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

또한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단독주택’을 표방하며 균형 잡힌 생활과 공동체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했다.

아울러 단지 설계는 희림건축이 맡았으며, 북유럽 카우니스테 수석 패턴 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의 콜라보로 북유럽 감성을 가미시켰다. 일부 세대에는 북유럽 펜던트 조명 등 북유럽풍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세대별 전용 가든 제공 및 테라스, 다락방, 루프탑 등의 특화 공간 구성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집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지는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공간들까지 포함하면 가구별 실사용 면적은 138~158㎡에 달한다. 외단열공법과 3중 시스템 창호 시공으로 적정 실내 온도 유지를 실현했고,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단독주택의 단점으로 꼽혔던 관리비 부담도 덜었다.

청라 라피아노의 입지를 보면 단지 바로 앞에는 심곡천이 흐르며 서쪽으로는 문점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청라호수공원이 연계된 커넬웨이 주변의 다양한 문화공원도 가깝다.

이와 함께 청라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포진된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재 CGV, 메가박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운영 중이며, 단지 반경 200m 내에는 공립청라유치원, 500m에 해원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인접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이용이 수월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7·9호선 연장 계획이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84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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