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두산건설은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오는 11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2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물량은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반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관악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서울·판교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위치하며 안양천, 삼성산 등이 도보권 거리에 있다.

단지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적용된다. 세대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돼 세대 내부에서도 방문자 확인, 승강기 호출, 등록 차량 확인 등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 조회 시스템도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스템도 제공된다.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이 도입된다. 세대 내부 및 공용부(보안등,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홀)에 LED조명배치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가 위치한 안양시 만안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및 예치금만 충족하면 만 19세 이상 세대원 모두가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도 6개월 이후 무제한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도 2건까지 가능하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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