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키썸이 현대건설과 협업한 'Make Your Own Style, 현대건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긍정의 아이콘 힙합 래퍼 키썸(KISUM)이 현대건설의 도전과 열정을 노래한다.

현대건설은 자사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알리기 위한 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래퍼 키썸과 함께한 'Make Your Own Style, 현대건설' 뮤직비디오를 9월9일 9시를 기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키썸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공개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선보인 웹드라마 '셀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에 이어 현대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브랜딩 캠페인 중 첫 번째 캠페인이다.

현대건설은 뮤지션 키썸과 협업해 이날 공개한 'Make Your Own Style, 현대건설'을 1차 캠페인, 사진작가 이원석과 협업해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2차 캠페인을 통해 '현대건설의 건설적인 생각'을 고객에 전달할 계획이다.

'Make Your Own Style, 현대건설'의 키워드는 '건설 is Challenge'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상의 크고 작은 일에 끊임없이 도전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키썸은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을 발표해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래퍼다.

'Make Your Own Style, 현대건설'은 현대건설의 도전정신을 키썸만의 친근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녹여냈다. 키썸만의 스웨그가 담긴 후렴구도 중독성이 있다는 것이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이영주 현대건설 홍보실 문화홍보팀장은 “대중가수와의 협업은 건설업에서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이례적인 방식이어서 신선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이번 키썸과의 작업은 물론 지속적으로 젊은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건설업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가겠다” 고 말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9일 오전 9시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현대건설은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일상의 크고 작은 도전을 주제로 한 ‘30초 도전영상’ 이벤트를 연계해, 젊은 세대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30초 내외의 영상과 사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제주도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공식 페이스북·네이버 블로그, 현대자동차그룹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오는 10월에 공개 될 캠페인은 사진작가 이원석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뿐 아닌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기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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