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9월 둘째주(9~15일)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분양 시장도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견본주택 개관은 없으며 청약접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482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

대광건영은 10일 대전 유성구 봉산동 7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유성 대광로제비앙’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되며, 총 816가구 가운데 4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857번지 일대에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97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85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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