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임직원들이 서울 동작구 소재 청원보육원 에서‘2019 아동보육시설 물품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4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소재 청운보육원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2019 아동보육시설 물품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협회 중앙회·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70명이 참여해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32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후원금도 전달했다.

또한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동작구 소재 청운보육원에서 아이들과 추석맞이 송편빚기와 윷놀이 행사를 함께하고, 아동돌봄과 시설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협회는 청운보육원에 가전제품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송편을 함께 빚으며 즐겁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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