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대한제당은 적혈구 생성 바이오 의약품인 EPO(빈혈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법인(TKM) 설립에 따라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양도를 실시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대한제당은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콜마홀딩스와 TKM을 설립한다. 대한제당이 현물 151억원, 한국콜마홀딩스가 현금 200억원을 각각 출자했으며 지분은 대한제당이 43%, 한국콜마홀딩스가 57%를 각각 보유하게 된다.

대한제당 측은 "2대 주주로서 공동 경영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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