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디타워에 아치길에 설치된 오아시스 콘셉트의 포토존. 사진=대림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림산업의 광화문 디타워가 여름을 맞아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광화문 로망-여름휴가, 디타워가 보내줄게요’ 프로모션을 8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디타워 로비와 아치길에는 오아시스 콘셉트의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스탬프 이벤트, 서베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중 디타워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은 스탬프 카드와 스탬프를 받게 된다. 2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100% 당첨 에어볼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유료 멤버십, 호텔 조식 패키지, 에어팟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총 5000명에게 제공한다.

스탬프 카드를 가지고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을 방문하면 ‘하이메아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미술관 유료 멤버십 등을 증정한다.

광화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디타워는 신개념 상업시설인 리플레이스(replace)룰 선보이며 20~30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대림산업 측의 설명이다.

특히 디타워는 올해부터 일상 속 일탈을 꿈꾸는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하며 ‘광화문 로망’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타워 관계자는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 모두가 꿈꾸는 시원한 일탈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심 속 여행 같은 일상을 발견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로망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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