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대림산업이 대구광역시 내당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을 6월중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6월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대구 도심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이 공원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있다.

이 밖에도 대구 도심 및 금호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도보 20분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이 있으며,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는 반경 300m 거리에 두류초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단지다. 이 외에도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대구 최초로 적용되는 단지라는 특징이 있다.

C2 하우스는 대림산업이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단지에 도입된다.

실내에는 환기와 공기청정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24시간 자동으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한다. 실외에는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은 물론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위험수위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실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조성되며, 각 동 출입구에는 공기 분사를 통해 미세먼지 외기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6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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