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GS건설은 3월 중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 파크자이’ 조합 보류지 등 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백련산 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은 △55㎡ 5가구 △59㎡A 21가구 △59㎡B 10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84㎡C 1가구로 진행된다.

단지가 위치한 서울 은평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청약 지원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가입기간 2년 이상이며, 세대주여야 한다. 또한 세대주 본인 및 세대원 전부 무주택자여야 하고,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백련산 파크자이는 앞서 2016년 6월에 분양이 이뤄져 현재는 준공이 완료돼 입주 중이다. 입주 진행 중인 단지인 만큼 계약 후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응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암초(사립)중고교, 명지초(사립)초중고교, 연은초, 영락중 등이 있다.

단지 가까이에 서울시립은평병원이 있으며, 단지 반경 1km내에 이마트(은평점)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녹번역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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