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3월 셋째주(18~24일) 분양시장은 지방에서 다수의 물량이 공급된다.

1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472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한다.

대보건설은 18일 대구 동구 신서동 1188-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55㎡ 총 1046실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19일 강원 원주시 무실동 산45-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전용면적 59~101㎡ 총 2656가구 규모다.

견본주택도 잇달아 문을 연다.

대방건설은 21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2-1블록 일대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8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태왕은 22일 대구 달서구 성당동 223-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22가구와 전용면적 50㎡ 오피스텔 71실 등 총 293가구 규모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