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영호텔&리조트' 야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부영그룹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호텔업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총 1000점(현장평가 700점·암행평가 3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받아 호텔업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

호텔업 등급은 호텔서비스와 시설을 평가해 1성급~5성급으로 나뉜다.

부영그룹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편안한 시설 △안정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객실 및 식음업장의 청결 시스템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등급 심사에서 5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승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총지배인은 “엄격한 평가 기준에서 5성 등급을 획득한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5성 등급 획득을 고객으로부터 부여받은 새로운 책무라 여기고, 앞으로 고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오픈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해 있다. 이 시설은 262실의 호텔과 187실의 리조트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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