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남 에쓰오일 상무(앞줄 왼쪽 다섯 번째), 정연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15일 서울 마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서울 지역 사회봉사단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에쓰오일이 15일 서울 마포 본사 사옥에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2019년 서울 지역 사회봉사단 기부금 1억3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 지역 저소득 가정의 집수리를 비롯해 경로식당 무료 배식, 저소득 가정 푸드뱅크 운영, 장애인 체육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09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봉사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9년 동안 160여개 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기부금 후원 외에도 임직원이 연간 1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 서울 지역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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