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레퍼 리맥스 미국 본사 디렉터 참석 예정

리맥스코리아가 ‘2019 리맥스코리아 컨벤션’을 개최한다. (사진=한민철 기자)

리맥스코리아(RE/MAX Korea)가 오는 25일 서울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19 리맥스코리아 컨벤션’을 개최한다.

2019 리맥스코리아 컨벤션은 ‘패션 앤 모멘텀(PASSION & MOMENTUM)’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부동산 시장의 도약과 혁신을 꿈꾸는 모든 리맥스 구성원의 열정과 희망을 모으기 위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얀 레퍼(Jan Repa) 리맥스 미국 본사 디렉터가 참석,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짚어보고 글로벌 시장에서 리맥스가 차지하는 위상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 리맥스(RE/MAX)는 지난 2013년 한국에 론칭한 이래 혁신적인 부동산 시스템과 서비스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국내 부동산 업계의 선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얀 레퍼(Jan Repa) 리맥스 미국 본사 디렉터. (사진=리맥스코리아)

리맥스는 국내 부동산 중개업계의 대형화·법인화 및 서비스의 차별화를 핵심 목표로 삼으며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20여 개의 가맹점을 개설한 상태다.

이들 리맥스 가맹점들은 기존 중개업소와는 질적으로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리맥스 교육 시스템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소속 에이전트들에게 선진 시스템을 꾸준히 교육하고 있다.

때문에 2019 리맥스코리아 컨벤션은 이들 가맹점에 속한 리맥스 구성원들을 위한 격려이자 교육의 장으로 의미가 깊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 (사진=리맥스코리아)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2013년 한국에 리맥스를 도입한 이래 리맥스코리아는 지난해까지 꾸준하게 성장해왔다”라며 “지난 5년 간 비록 광폭 행보는 아니었지만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국내 부동산 시장에 선진 시스템을 착근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번 컨벤션은 리맥스 멤버들이 이런 성과를 자축하고 2019년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동력과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자리의 의미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리맥스. (사진=리맥스코리아)

한편 리맥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 최대의 부동산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부동산 회사다.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8000여 개의 오피스에서 12만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 중에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최첨단 교육 시스템과 가맹점 간 유기적 협업체계로 정평이 나 있다.

한민철 기자 kawskha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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