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분양한 ‘더 라움 펜트하우스’의 계약이 순항 중이다.

㈜트라움하우스가 분양한 ‘더 라움 펜트하우스’가 오늘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2일간 더 라움 펜트하우스 홍보관(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에서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홍보관 현장은 정당계약 첫날부터 청약 당첨자들이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몰리며 높은 계약 열기를 보였다.

총 321실 모집에 472건의 청약접수가 몰린 해당 단지는 10억 원~16억 원 선의 고가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67㎡의 거주자 우선 모집에서는 7.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홍보관을 방문한 계약자 박씨(52)는 “고급 마감재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가 오피스텔은 희소하기 때문에 임대와 투자상품 모두 마음에 들어 오래전부터 눈 여겨 보고 있었다”며 “당첨된 동과 층이 모두 마음에 들어 기쁜 마음으로 계약하러 왔다”고 전했다.

한편,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과 함께 오피스텔 357실이 조성된다. 세대 내부는 4.5m의 높은 층고와 대리석 마감의 아치형 계단 설계를 통한 품격 있는 단지로 설계된다. 또 거실 전체는 통유리로 구성 돼 있어 남산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지상 4층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피트니스와 인피니티 풀, 사우나,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적용되는데,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을 통해 조식서비스를 선보이며, 발렛서비스와 하우스 키핑 등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와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정당계약 첫 날부터 수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계약이 순항하고 있는데다, 이미 미계약분에 대한 대기 물량도 많아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정당계약일은 27일(목)까지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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