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분양 도우미의 설명을 들으며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한신공영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신공영은 세종시 1-5생활권 H5블록에 짓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의 견본주택을 지난 14일 개관한 이래 주말 3일간 2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18일 밝혔다.

주말 내내 견본주택 입장 대기 줄이 200m 이상 이어졌고, 견본주택 일대는 교통 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는 게 한신공영 측의 설명이다.

손재선 분양소장은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분양단계에서 전자계약시스템을 최초 도입하는 민간아파트로, 정부청사 등 행정기관이 다수 위치한 1-5생활권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며 “지상 1~2층 상업시설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전용면적 84~154㎡ 총 596가구 아파트와 지상 1~2층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에 이어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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