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난새 지휘자와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대우건설 창립 45주년 및 뉴 비전 선포 기념 콘서트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45주년 및 뉴 비전 선포 기념 금난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창립 45주년을 맞아 선포한 대우건설의 새로운 비전인 ‘Build Together’는 ‘고객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고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라이프 파트너가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난새 지휘자는 “대우건설의 사원부터 CEO까지 모두 하나가 돼 힘차게 세계로 나아가는 건설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곡을 선곡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새로운 비전을 전 직원이 이해하고, 비전 실행 과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라며 “앞으로 2025년 글로벌 탑20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돼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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