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 공식 호텔로 지정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세계 최초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AA’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에 앞서 파라다이스시티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인 ‘플라자(PLAZA)’에서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방탄소년단, 아이유,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등 가수 26팀과 이병헌, 주지훈, 정해인, 유연석, 류준열 등 배우 28명의 레전드급 라인업이 행사에 참여한다.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티켓팅을 통해 지정된 구역으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개방형 공간인 플라자의 특성상, 높은 천고와 탁트인 시야로 누구나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고 파라다이스시티는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8 AAA를 즐길 수 있도록 투숙객 대상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2차 시설 개장을 기념하며 출시한 '케이-웨이브 스페셜(K-Wave Special)’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레드카펫을 더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스페셜존' 2인 입장 혜택과 시상식 2인 입장권이 선착순 무료로 제공된다.

케이-웨이브 스페셜 패키지는 12시 얼리 체크인을 비롯해 수영장,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피트니스, 미니바 무료 이용, The Spa at Paradise(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투숙일은 오는 27일과 28일이며, 가격은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디럭스 객실 기준 36만원(성인 2인 기준, VAT 별도)이다.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올 가을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강화해 펀시티(Fun-City)로 거듭난 파라다이스시티가 2년 연속 AAA 공식 호텔로 지정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랜드마크(K-Style Destination)로서 성공적 행사 개최에 기여하고, 나아가 K-WAVE를 전파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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