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첫 e편한세상 브랜드…1·3호선 연산역 인접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림산업은 10월 중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고층(39층) 주거단지의 도심조망과 특화설계 및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게 대림산업 측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96실(오피스텔),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자리한 연제구는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서도 부산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또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부산의 ‘행정 1번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연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안락교차로 등의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연서초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반경 1.5km 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일중, 연제중, 연제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부산의료원 등이 있으며, 단지 반경 1km 내에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설계를 보면 세대 거실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된다. 친환경 자재로써 특수 표면 코팅 뿐 아니라 진동을 흡수해 지진에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보다 20mm 확장된 폭을 자랑하는 광폭 마루 ‘세라’도 적용된다.

아울러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존보다 30mm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을 줄일 계획이다. 일부 세대에는 태양 빛을 집 안으로 끌어들여 전등 사용량을 감소 시켜주는 집광채광루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연제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기존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특화설계가 두루 마련됐다”고 전했다.

주택 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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