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 3차 두산위브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두산건설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광주 계림 3차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1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세대의 재개발 단지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 229가구 △84㎡ 333가구 등 562가구로 구성됐다.

재개발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1km내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와 함께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가 가깝다.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대규모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 예술의 거리 등 풍부한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총 길이 4.3km 푸른길 공원 산책로가 있다.

교육 여건도 괜찮다. 반경 1km 이내에 계림초, 교대부설초, 충장중, 광주고, 전남여고, 광주교대 등이 있으며 산수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여건을 보면 단지에서 필문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이 4개소가 조성된다. 배드민턴장 및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선다.

또한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21-3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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