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국타이어가 닛산 알티마 6세대 모델인 ‘2019 닛산 알티마’에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 최신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데 이어, 일본 3대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닛산의 대표 중형 세단 알티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타이어 측은 미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UHPT)다.

특히 키너지 GT는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결빙된 눈길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과 저소음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등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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