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20일 서울 강서노인복지관을 찾아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송편과 전 등의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든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추석을 앞둔 20일 홀몸노인 70명에게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제주항공 느영나영(너랑나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나눔 활동에서 객실승무원들은 서울 강서노인복지관을 찾아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송편과 전 등의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은 2016년 1월부터 매월 지역아동복지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행복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