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조그마한 성의이지만, 한가위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올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군부대와도 자매결연을 맺으며, 20여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2사단(1997년), 8군단(1997년), 육군 1군단(2017년) 등과 잇달아 자매 결연을 맺었다. 또 2000년부터 명절을 포함해 꾸준히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1사(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해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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