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국타이어가 현지시간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 2018’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타이어는 ‘미래를 향한 주행’이라는 전시회 슬로건에 맞춰 최신 제품들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는 200 평방미터 이상 규모의 전시장 내 부스에서 온·오프로드 겸용 트럭·버스용 타이어와 시내버스용 타이어를 전시하며, 전시장 밖에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브랜드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전시하는 온·오프로드 겸용 트럭·버스용 타이어는 ‘스마트워크 AM11’, ‘스마트워크 DM11’, ‘스마트워크 TM11’ 등 3종이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스마트워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3종의 타이어는 기존 온·오프로드 겸용 제품에서 내구성을 강화해 중장거리 이동 성능을 높이고, 연비 개선 효과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전시되는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는 고하중 조건에서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회전저항을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킨 제품으로, 내연기관 버스에 비해 차체가 무거운 전기버스에도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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