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추석이 성큼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연휴 전 막바지 청약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386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KCC건설은 18일 경기 안양시 안양동 433-1번지 일원에서 ‘안양 KCC스위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 총 1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진종합건설은 19일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187-1번지 일대에서 ‘이진 젠시티 개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74~112㎡ 아파트 736가구와 지하 1층~지상 28층, 2개 동, 전용면적 61㎡ 오피스텔 99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20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343가구와 전용면적 59~74㎡ 오피스텔 160실로 조성된다.

라온건설은 20일 대구 달서구 진천동 555-8번지 일원에서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4개 동, 전용면적 68~94㎡ 아파트 585가구와 전용면적 82㎡ 10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다만 9월 셋째 주에는 명절을 앞두고 견본주택 개관을 잠시 미루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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