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KCC건설이 공급하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이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5.00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아파트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는 75가구 일반공급 물량에 2028건 청약이 접수되면서 평균 27.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81㎡A 18.57대 1(21가구 공급 390건 접수) △전용면적 83㎡A 35.00대 1(35가구 공급 1225건 접수) △전용면적 83㎡B 21.74대 1(19가구 공급 413건 접수)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3㎡A에서 나왔다.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위치한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 동, 전용면적 81㎡, 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 119㎡로 구성된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는 주거 복합 단지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오는 3일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8일 이루어지며, 20일~24일 5일간 아파트와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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