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용 69~84㎡ 총 546실 규모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주경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36.83대 1를 기록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청약에서 펜트 타입에서 36.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84㎡ 타입이 평균 2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총 546실 모집에 전체 청약접수 1만932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20.02대 1를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호선 세마역 초역세권에 죽미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단지 주변에 형성중인 지식산업센터 단지 등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관심고객등록이 약 1만여 명에 달해 성공적인 분양을 예감했고,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52실 △79㎡ 127실 △84㎡ 367실 등이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3일에 청약홈을 통해 발표되고, 25일부터 27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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