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테트라필드 제주’가 오는 11월 분양에 나선다.

테트라필드 제주는 스마트 지식산업센터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크기의 기업의 입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IBS 솔루션은 전력, 조명, 엘리베이터, CCTV 등의 설비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빌딩 자동화 영역(BA), 회의실 예약시스템과 각 회의실의 특성에 맞는 음향 영상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업무 자동화영역(OA),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성하고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을 구축 및 관리하는 통신인프라 영역(TC), 건물의 특성과 운영지침에 맞춘 시설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통합 영역(SI) 등으로 이뤄진다.

전문 운용사가 전체 건물을 관리하며, 건축적으로는 제주의 바다와 다도해 섬들을 모티브로 설계했다.

모듈형 방식으로 1인 프리랜서, 스타트업, 중대형 기업 등 다양한 규모에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준공은 2023년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서울 마곡에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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