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기준금리 0%대 ‘제로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는 모양새다. 그중 통상 금리 인하는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리는 호재로 꼽힌다. 시중에 유동자금이 급격히 늘기 때문이다.

초기 비용인 대출 부담이 낮아져 부동산을 정조준 하는 수요자도 늘어난다. 은행 예적금 이자도 내려가는 만큼 보유현금이 통장에서 나와 부동산으로 흘러들 가능성도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준금리가 크게 떨어진 만큼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크며 현재는 아파트에 강도 높은 세금, 대출 등 규제가 시행되고 있어 오피스텔이 임대사업 목적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이에 향후 아파트 시세가 본격 하락 국면에 접어들면 매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여전히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가 적용돼 레버리지 효과가 높아 앞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지금까지는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봤지만,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경제 악화일로에 있어 상황이 조금 다르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교통·주거·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개발 호재 등 미래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선호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와 ㈜모아종합건설이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를 공급한다.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가 위치한 충장로거리를 비롯해 금남로지하상가, 예술의거리, 전자의거리, 금융거리, 귀금속거리가 위치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롯데백화점, NC웨이브, 롯데시네마, 광주아트홀 등 대형상업시설 및 문화시설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조선대, 전남대, 광주제일고 등 명문학군 형성, 초중고교 대학교 등 광주 최대 밀집 지역으로 교육특구라 할 수 있다.

또한 금남로 4가역을 비롯해 금남로 및 천변대로를 통해 광주 전 지역 접근이 용이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진행 중으로 금남로 4가역과 인접하며 남광주역도 환승역으로 지정돼 향후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동구 입주 오피스텔은 10년 간 단 116실에 불과한 반면 입주 16년 이상 노후 오피스텔이 57%에 육박한다. 이처럼 신규 공급난이 심했으며 입주 물량도 미미해 신규 오피스텔 공급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 △24.8㎡(구 7.5형) A-1타입 355실 △24.8㎡(구 7.5형) A-2타입 21실 △56.0㎡(구 16.9형) B타입 42실 △48.7㎡(구 14.7형) C타입 21실 등 총 439실로 건립된다. 실내는 풀옵션 빌트인 설계를 채택해 몸만 들어오면 모든 게 다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최첨단 IoT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으며 옥상정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는 광주역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조성, 사직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이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 중으로 추후 구도심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따른 도심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변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저렴한 분양가 책정을 통해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분양 역시 조기 마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 오피스텔은 현재 1순위 청약 접수 중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연하로 112 방문 및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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