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임직원들이 2일 종로 헌혈의 집 광화문센터에서 헌혈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삼표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사내 자원봉사조직인 삼표봉사동호회 회원과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 등이 지난달 23일부터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삼표봉사동호회는 이달 10일까지 임직원들의 헌혈증을 취합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남윤식 삼표봉사동호회 회장은 “코로나19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삼표그룹이 따뜻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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