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왼쪽)이 9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중소기업협의회’에서 ‘동반성장 상생 협력 서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27개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와 함께 ‘2019년 중소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협의회는 협력 중소기업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 1월 11개 회원사로 출범했다. 현재는 27개 회원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한난과 중소기업협의회는 ‘동반성장 상생 협력 서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애로사항 청취 상생 간담회, 중소기업 지원 우수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 등도 진행됐다.

이경실 한난 부사장은 “한난은 협력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정부 동반성장 정책의 선도적 이행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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