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당일, 국민 참여 길거리 응원 캠페인

박문성 해설위원의 월드컵 육성 중계 '눈길'

사진=오비맥주 제공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4년마다 한 번 열리는 전 세계인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4일 개막하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맥주인 '카스'를 중심으로 한 오비맥주의 마케팅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카스 ‘뒤집어버려’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 선보여

카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의 큰 주제를 '뒤집어버려'로 정했다. '일의 차례나 승부를 바꾼다'는 사전적 의미를 바탕으로 틀에 박힌 사고와 안 된다는 생각을 뒤집어 보자는 취지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비록 FIFA랭킹 하위권에 머물며 약체로 평가받고 있지만 월드컵 본선의 판도를 '뒤집어 버리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도 담았다.

오비맥주는 이와 관련 '뒤집어버려'의 메시지를 담은 '카스 후레쉬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카스 월드컵 패키지는 '뒤집어버려'라는 주제에 맞게 카스 로고의 상하를 거꾸로 배치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또 제품 상단에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로고를 배치함으로써 '월드컵 맥주=카스'라는 공식을 강조했다. 355ml캔과 500ml캔, 740ml 캔, 500ml 병 제품을 전국의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 한국전 당일, 국민 참여 길거리 응원 캠페인

오비맥주는 월드컵 본선이 시작되면 대한민국의 조별 예선 경기가 열리는 날에 맞춰 대규모 국민 참여 응원전을 펼친다. 스웨덴(18일), 멕시코(24일), 독일(27일)과 경기를 치르는 날 저녁 시간대부터 서울 강남 영동대로 등지에 대형 무대와 스크린을 설치해 축구팬들이 음악 공연 등과 함께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길거리 응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무대 옆에는 카스 이벤트 존도 다양한 형태로 마련해 경기 시작 4시간여 전부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 '카스 명예 통신원'으로 뛴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카스의 '명예 통신원'으로 활약한다. 오비맥주는 월드컵 기간에 국민적 응원 열기를 더하기 위해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을 '월드컵 명예 통신원'으로 위촉해 러시아 현지의 분위기와 주요 경기 관전 포인트를 국내 축구팬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스 명예 통신원 박문성 해설위원은 ‘박문성의 월드컵 한마디’라는 타이틀 아래 SNS를 통해 직접 육성 중계를 한다. 월드컵 개막일인 14일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전반적인 판세 예상을 시작으로 16일(토), 21일(목), 25일(월) 각각 스웨덴전, 멕시코전, 독일전에 대한 경기별 관전 포인트를 1분짜리 음성 파일 형태로 축구팬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음성 메시지를 통해 직접 전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관전 포인트는 오비맥주의 기업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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