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쉬는 능력 키워 일의 능률 높인다"

HDC현대산업개발임직원들이 HDC그룹 임직원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임직원들의 휴식력을 키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일상에 지친 임직원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휴식력을 높여 직장 내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HDC그룹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6일부터 6월26일까지 파크로쉬에서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지금은 잘 쉬는 능력, 휴식력이 중요한 시대”라며 “제대로 된 휴식은 현대인들에게 피로를 물리치고 오히려 일상에 충실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잘 이용할 경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 감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명상과 웰니스 특강의 ‘Mindfull’, △활력을 깨우는 건강한 운동, 요가, 스파가 포함된 ‘Bodyfull’, △스트레스 해소, 마음 챙김을 위한 명상, 숲치유 등 자아를 성찰하고 영감을 자극해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Spiritfull’ 등 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웰니스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HDC그룹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파크로쉬는 강원 정선군 북평면에 위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올림픽 관계자 지원 숙소로 활용됐다. 이 시설은 지난 3월부터 요가, 명상, 스파, 숲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갖춘 웰니스 리조트로서 운영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 기획 초기부터 설계에 이르기까지 요가, 명상, 정신의학, 건축, 호텔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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