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안전효율 강화 시스템 특허 등록

"365일 24시간 AS팀 운영…원스톱 일처리"

주차·물류시스템도 힘쓰며 시장 경쟁력 확대

사진=대산엘리베이터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산엘리베이터는 최근 엘리베이터 안전효율을 높이기 위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엘리베이터 안전관리 시스템 관한 기술 아이디어를 담고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대산엘리베이터는 지속지인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엘리베이터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1996년 설립된 대산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와 기술협력을 통해 설비 유지관리와 정비 기술능력 등을 향상시키고 있다. 2013년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전문적인 기술 인력 배치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대산엘리베이터는 승강기유지관리 서비스, 교체공사, 리모델링, 주차시스템, 물류시스템 사업 등에 집중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산엘리베이터가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안전 점검'이다.

대산엘리베이터는 호기별 고장 이력과 예방점검 및 유지관리로 고객의 폭넓은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통합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 계절에 따른 부위별 고장 통계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일처리를 하고 있으며, 부품 교체시 승강기 제작사 및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순정품만을 사용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정기점검은 월 1회 실시하며, 분기별, 반기별, 검사전 정밀점검에 따른 세부 내용으로 승강기 안전운행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전문 인력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승은 대산엘리베이터 대표는 “365일 24시간 AS팀을 별도로 두고 애프터서비스 접수에서 출동, 기술지원 등을 신속하게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며"고객의 안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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