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 단백질, 칼슘 풍부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 충분

사진=풀무원 제공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풀무원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으로 영양을 채운 프리미엄 영양바를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김, 통곡물, 견과류, 건과일 등을 넣어 가벼운 한끼 대용식으로 먹기 좋은 ‘블랙김영양바(37g*4개입/4,980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블랙김’은 밥반찬으로 주로 먹던 김을 샌드, 스낵 등에 활용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충족시킨 풀무원의 프리미엄 영양 간식 브랜드다.

‘블랙김영양바’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과 통곡물, 해바라기 씨, 땅콩, 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바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간식으로도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을 풍부하게 채웠다.

또 ‘블랙김영양바’는 간단한 한끼 식사 대용이 될 수 있도록 11cm에 달하는 길이로 만들어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우유나 두유와 함께 즐기면 간편하면서 영양가 높은 한끼 식사가 된다.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은 없고 열량도 160kcal 수준으로 부담이 적다.

‘블랙김영양바’는 살짝 볶아내 향긋함을 더한 김과 견과류, 통곡물의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도 뛰어나다.

풀무원식품 수산사업부 김경진 PM은 “’블랙김영양바’는 간식으로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균형을 고려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향후 ‘블랙김’을 브랜드화하여 김을 활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영양 간식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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