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객실 규모…남동쪽 해안 인접

제주 샤인빌 럭셔리 리조트 전경. 사진=대명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명그룹 계열사인 대명코퍼레이션은 드라마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의 촬영지로 알려진 제주 샤인빌 리조트의 분양이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 문을 연 샤인빌은 제주도 남해의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고급형 별장 객실인 로얄빌(48객실)과 샤인빌(262객실), 럭셔리빌(104객실) 등 총 414객실로 구성돼 있다.

또 제주도 남동쪽 해안에 인접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아울러 제주국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 신공항 예정지와는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아름다운 오션 가든을 보유, 야자수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샤인빌의 분양 물량은 모두 공유제로 판매돼 대명코퍼레이션의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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