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C. 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프리우스 C’ 사전 계약에 나섰다.

26일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전 계약할 수 있는 프리우스 C는 2011년 첫 출시된 모델이다.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52만대를 기록한 이 모델은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돼 있어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12가지 익스테리어(실외) 컬러, 활용성 높은 실내공간, 친환경차만이 가질 수 있는 세제 혜택도 특징이다.

슬로건은 ‘비 컬러 풀’(BE COLOR FULL)로, 프리우스 C와 함께하면 다채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홍보대사엔 가수 헨리가 발탁됐다.

토요타코리아는 프리우스 C 사전 계약에 맞춰 온·오프라인 행사도 준비했다.

토요타 홈페이지에서 헨리가 출연하는 영상을 본 뒤 프리우스 C의 첫인상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사전계약 기간 내 계약 후 출고까지 마쳤다면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받을 수 있다.

타케무라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프리우스 C는 도심에서 생활하는 20~30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량”이라며 “다가오는 봄 ‘컬러 풀’(COLOR FULL)한 일상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