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무상점검에 나선다.

11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무상점검은 2018년 1월19일까지 전국 34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센터를 찾으면 타이어, 엔진·배터리, 제동장치 등 추운 겨울 반드시 점검해야 할 13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기간엔 부품과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오일, 부동액, 배터리 등 일부 지정 부품은 20% 할인된다. 일부 품목을 제외, 순정 차량용 액세서리는 30% 싸게 살 수 있다. 차량용 순정 액세서리 휠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차량 보유 4년 이상 고객(보증 시작일 개시 2015년 1월20일 이전)은 수리 서비스 시 아우디 순정 부품을 2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사고 수리 비용이 200만원을 넘는다면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활용, 기존 유지관리 비용 대비 40% 싼값에 차량을 고칠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공식 홈페이지, 고객지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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