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인 ‘서희GO집’ 런칭 100일을 맞아 사은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서희GO집에 노출되고 있는 사업지를 대상으로 실제 견본주택 방문 상담 시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는 9월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서희GO집은 기존 일반 주택분양 사업에서 분양률에 해당하는 조합원 가입률과 사업의 안전성을 가늠하는 토지확보율(계약+소유권이전)을 공개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지체되는 가장 큰 이유였던 2가지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해 리스크를 최소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8.2 부동산 대책 이후 수요자들이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을 가지면서 일 평균 방문자 수가 1만2000여명에서 3만여명으로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서희GO집은 저렴하게 내 집 장만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이 ‘GO집’ 사이트에 방문해 관심 사업지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지역주택조합 사업지를 선택 할 수 있다”며 “서희건설은 앞으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더 많은 성공 사업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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