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조사결과, 2분기 기준 평균 월소득은 68만7000원

사진출처=알바천국 홈페이지
[데일리한국 온라인뉴스팀] 올 2분기 아르바이트생들은 주당 평균 22시간 근무, 한달 평균 68만7000원 정도를 번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평균 시급은 7289원으로 집계됐다.

18일 구인·구직 포털서비스 '알바천국'은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남녀 3076명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소득·근무시간 등을 조사한 결과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법정 최저임금(6470원)보다 12.6% 많은 수준이다.

2분기 전국 아르바이트생들의 월평균 소득은 68만7558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66만3768원)보다 3.6% 증가했다.

조사대상 아르바이트생 전체의 주 평균 근로시간은 22시간으로, 1년 전보다 0.3시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월평균 소득은 서울이 71만7631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71만5610원) △부산(68만3686원) △경기(68만3546원) △대전(68만1633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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