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투시도. 사진=신영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신영은 경기도 평택시 용죽지구 연립주택용지 공동 5블록에 짓는 수직형 타운하우스인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25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A·B·C타입 총 21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용죽지구는 현재 96%의 공정률로 개발 막바지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주변 소사벌택지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용죽지구에는 용죽초등학교와 용이중학교가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도 주변에 들어선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반경 5km 이내에 SRT지제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타 도시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 대비 약 40~60㎡가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옥상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락을 계획하고, 반침형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특히 이 단지는 집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로 기존의 타운하우스와 차별화했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으면서,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1-3번지 5층에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279-4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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