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맥나잇. 사진=파라다이스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세계적인 R&B 거장' 브라이언 맥나잇이 24일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4일 오후 8시30분부터 파라다이스시티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RUBIK)'에서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한상원 밴드와 DJ QueenZell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2년만에 내한공연을 갖는 브라이언 맥나잇은 정통 R&B의 파워와 절제의 아름다움을 지닌 얼터너티브 뮤지션으로 평가받으며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1991년 1집 발표 이후, 7장의 플래티넘 음반과 단기간에 전 세계 2000만 장의 앨범판매를 기록한 바 있으며, 그래미상 R&B 남자 보컬 퍼포먼스 부문으로 10차례 이상 노미네이트 된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계정현 통합커뮤니케이션팀장은 “브라이언 맥나잇 초청공연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예술적 명소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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